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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치즈롱스틱빵 요즘은 식사 후 꼭 후식을 먹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꼭 몸에 좋은 차나 과일은 먹고싶지 않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세븐일레븐을 방문했습니다. 편의점에는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상품들이 진열됩니다. 신상인지 발주품목을 변경했는지 모를정도로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 갈때마다 새롭습니다. 몇 년사이에 우리나라 편의점시장이 눈에 뛰게 커져서 하루가다르게 신제품을 출시해야하는 일이 여간 힘든게 아닐것 같습니다. 오늘도 냉장코너를 한참 구경하다 신상빵을 발견했습니다. 후식으로 먹기위해 구입한 치즈롱스틱빵, 가격은 1,900원입니다. 가격표가 안보여서 1,500을 홀로예상하며 카운터로 갔는데 천구백원이라 합니다. 솔직히 저 가격인 줄 미리 알았으면 다른 걸 사먹었을 겁니다. 400원 차이에 이천원도 안하는걸 고민하.. 더보기
쿠팡로켓직구 구입목록 영양제를 구입하기 위해 아이허브를 쇼핑을 한참 하고 있었습니다. 무료배송 금액을 맞추려고 아이허브 추천제품을 찾다 쿠팡로켓직구를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저는 쿠팡을 꽤 많이 애용합니다. 다른어떤점 보다 로켓배송정책때문입니다. 당일 저녁에 주문을해도 익일에 배송이 되는데, 저녁에 장볼거리를 생각해 뒀다 다음날 퇴근 사오는 것과 다른게 없으니 이보다 편리한게 어디있나 싶습니다. 불친절한 택배기사들도 많은데 쿠팡맨들은 배송 후 친절히 사진과 문자도 전송해줍니다. 말도많고 탈도많은 로켓배송이지만 소비자에겐 정말 편리한 제도입니다. 쿠팡에 대한 나혼자만의 의리로 로켓직구에 접속해 물건을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아이허브와 비교했을 때 쿠팡직구가 장점이 더 많다고 느꼈습니다. 일단, 아이허브에 있는 제품들은 왠만해선 쿠.. 더보기
홈플러스 불맛나는직화불곱창 저는 매운것을 전혀 못먹습니다. 좋아하는데 못먹는게 아니라 그냥 왜 돈쓰면서 고통을 즐기는지이해불가 입니다. 단체로 주문을 하면 사람들에 맞춰 먹긴먹지만 혼자서는 먹을 생각을 하지 않는게 매운음식입니다. 또 곱창,막창류도 잘 못먹습니다. 좀 더 어릴땐 잘 먹었는데 이상하게 점점 냄새에 예민해져서 못먹게 된 음식입니다. 정말 냄새가 많이 나는, 똥 냄새가 나는 막창을 한 번 먹고난 후에 못먹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괜히 예민한 공주병으로 보일 것 같아 잘 먹고 싶음 음식이기도 합니다. 친구들이 기분좋게 우리 불닭먹으러가자, 불족발먹자, 막창 곱창먹자 그러면 나도 같이 신나하고 싶습니다. 저희동네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한바퀴 대충 돌면 뭐가 파는지 다 파악할 정도로 작습니다. 한번씩가면 직화불곱창,막창.. 더보기
[밀양/삼문동] 맛집 나봄 예전 밀양의 시가지는 영남루가 있는 내일동, 내이동 부근이였습니다. 어릴땐 항상 그쪽에서 모여 놀았는데 요즘은 신삼문동쪽으로 시가지가 옮겨졌습니다. 몇 년사이에 너무 변한 모습이 신기하고 어색합니다. 대학시절 방학을 맞아 밀양을 오면 늘 삼문동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고 근처식당에서 밥을 떼우곤 했습니다. 도서관 옆에 일본아주머니가 운영하시는 오꼬노미야끼집이 있었는데 친구들과 참 자주갔었습니다. 타코야끼와 오꼬노미야끼가 정말 저렴하고 맛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져서 아쉽습니다. 그 곳 말고는 지금이나 그 때나 밀양도서관 쪽에는 딱히 저렴하게 먹을 만한 식당이 없어, 어디에서 밥을 먹고 공부를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직장을 구하고 나서는 밀양도서관쪽으로 올 일이 거의 없었는데 친한친구가 괜찮은 밥집이 생겼다며 꼭가.. 더보기
[부산/서면] 프리미엄김밥집 김가네 분식이 먹고 싶다는 친구를 위해 서면의 분식점을 찾다 가까운 곳의 김가네를 발견했습니다. 요즘은 김밥천국보다 김가네, 고봉민김밥 등 좀 더 전문화된 프리미엄 김밥집이 더 많이 보입니다. 저희동네에도 김가네가 있는데 일반김밥을 포장해서만 먹어봤습니다. 그 땐 특별히 맛있거나 하는 점은 못 느꼈는데 이번엔 친구들과 함께 가서 여러가지 메뉴를 먹어 봤습니다. 위치는 부산사람이라면 다들 쉽게 찾아갈 수 있을것입니다. cgv대한점에서 전포쪽으로 올라오는 거리를 쭉 걷다보면 보입니다. 지도로 검색하다 저기가 젊은의거리인지는 처음알았습니다. 걷다보면 프리미엄 김밥집에 걸맞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김가네가 보입니다. 저녁에 되니 간판이 블링블링 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을 보면 메뉴가 있습니다.. 더보기
세븐일레븐 모찌롤케익 세븐일레븐의 모찌롤케익을 먹어봤습니다. 요즘 편의점 디저트류도 엄청 다양합니다. 모찌롤케익은 냉장보관하는 쪽에 있습니다. 딸기맛도 있었는데 왠지모를 거부감이 들어, 도전에 실패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기본 모찌롤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2,500원입니다. 편의점 음식이 저렴한 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일본여행을 갔을 때 로손에서 모찌롤을 너무 맛있게 먹어 1일 1모찌를 먹었었는데 세븐일레븐에도 비슷한 모찌롤케익이 팔길래 기대했습니다. 알고보니 gs편의점에도 있다고 합니다. 맛도 일본 모찌롤 만큼 맛있을지 궁금합니다. 일본 모찌롤이나 gs편의점 모찌롤과 다르게 직접잘라먹어야 합니다. 칼도 친절히 넣어주지만 사실 좀 귀찮습니다. 크기는 볼펜 길이 정도, 작은 손바닥 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컷팅을 합니다.. 더보기
세븐일레븐 스팸김치미니도시락 퇴근 후 집에 먹을 것도 없고 해먹기도 귀찮을 때 집 앞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먹기리를 사와서 대충 한 끼 떼웁니다. 요즘 편의점에는 다양하고 특이한 아이템들이 많아 구경거리도 좋습니다. 어제 우연히 발견한 세븐일레븐의 신상 도시락 스팸김치미니도시락입니다. 이건 뭐지 하고 봤는데 꽤 맛있어 보여 오늘은 이걸로 한끼를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납작한 통에 담긴 도시락만 늘 봤었는데 일반적인 편의점 도시락과는 조금 다릅니다. 생각보다 미니사이즈는 아닙니다. 가격은 2800원으로 한솥도시락이나 다른 편의점 도시락에 비해서도 저렴한 편입니다. 버섯불고기 어쩌고 다른종류의 미니도시락도 있었는데 도시락마다 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숟가락이 함께 들어있고 다른 도시락과 달리 들고 다닐 수 있게 손잡.. 더보기
[부산/명지] 오션시티 달달만화카페 주말 특별한 약속이 없어 집에만 있기 따분할 때 만화카페를 들리곤 합니다. 요즘 만화카페는 옛날 만화방과 달리 깔끔한 공간구성과 다양한 먹거리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저번주말은 명지오션시티의 달달만화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벌써 세번째 방문인데 오션시티의 유일한 만화카페여서 그런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빕니다. 젊은부부가 많이 있는 명지의 달달만화카페는 어린아이를 대동한 가족이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 꽤 소란스럽스니다. 붐비는 시간을 피하고자 이번에는 늦은 시간에 방문을 했습니다. 위치는 오션시티 중심상가 아리따움이 있는 건물 4층입니다. 입구 오른쪽의 신발장에 신발을 넣으시고 키를 카운터에 맡겨주시면 됩니다. 과자와 라면, 짜장라면, 밥, 음료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기본요금은 1.. 더보기
[부산/하단] 핫플레이스 이자까야 겐슈 당리동의 핫한 술집 겐슈가 하단에도 생겼습니다.하단 다이소 옆쪽 골목의 주택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처음 가시는 분들은 위치를 찾기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겐슈는 어두은 주택가에 홀로 빛나고 있습니다. 외관 인테리어부터 멋있습니다.내부도 굉장히 고급스럽고 분위기 있습니다. 일본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입구 옆 쪽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2층은 단체손님만 받는다고 합니다.다다미 형태의 좌석도 있었는데 사람이 다 차서 일반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메뉴가 굉장히 많습니다.보통 이자까야에 파는 메뉴는 다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주문을 하면 기본안주로 연두부와 탕을 주십니다.저 탕이 정확하게 뭔지 잘모르겠는데 추어탕이나 붕어탕 같은 맛입.. 더보기
[부산/서면] 설빙 메론빙수 더운 여름 오랜만에 설빙을 방문했습니다. 복숭아설빙을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한정판매인지 설빙 서면점에는 복숭아설빙은 없었습니다. 매장 안밖으로 메론 상자만 한가득있어 메론빙수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3,900, 아마 설빙에서 가장 비싼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여름이니 메론설빙 한 번 먹어봐야지 하고 주문했습니다. 서면설빙은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사람이 많으니 당연히 시끄럽기도 엄청시끄럽고 매장문을 열자마자 이상한 냄새도 심하게 납니다. 매장이 꽤 넓은데 앉을 자리가 없어 겨우겨우 화장실있는 쪽 자리를 찾아 앉았습니다. 그런데 이쪽에는 냄새가 더 심합니다. 무슨 아기 토한 냄새가 나는데 화장실 냄새는 아니고 빙수만들때 사용하는 우유,연유 같은 유제품 냄새인 것같습니다. 메론설빙이 나왔습니다... 더보기
[부산/서면] 분위기 있는 펍 FUNKY HILLS(펑키힐즈) 불금의 pm10:00 맥주한 잔을 위해 서면을 돌아다녔습니다. 서면은 어디를 가도 너무 시끄럽고 사람이 많습니다. 한참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FUNKY HILLS(펑키힐즈) 아무런 정보없이 그냥 왠지 조용할 것 같아 이끌리듯 들어갔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된것 같아보입니다. 건물 2층이 펑키힐즈입니다. 3층은 다른 펍인데 구조가 비슷해서 헷갈리 실 수도 있으니 꼭 2층으로 가셔야합니다. 저희는 3층으로 갔다가 죄송합니다하고 다시 나왔습니다. 계단은 엄청 좁지만 밖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내부가 엄청 넓습니다. 곳곳에서 공간이 나와 놀랬습니다. 일단 문을 열자마자 잘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인테리어가 엄청 분위기있고 트랜디합니다. 창밖을 볼 수 있는 바 형식의 테이블도 있어서 저기 앉아 사람구경하며 대.. 더보기
다이소 미니전동거품기로 라떼만들기 요즘 다이소에는 없는게 없습니다. 미니전동거품기는 다이소의 특별한 아이템이란 포스팅을 읽고 메모해 두었다가 갈 일이 있을 때 냉큼 사왔습니다. 매장마다 들어오지 않는 아이템들이 꽤 있어서 있을까 하고 갔는데 바로 찾았습니다. 가격은 단돈 2천원입니다. 미니사이즈 손바닥보다 조금 더 긴 사이즈입니다. AA건전지가 두개 필요하니 꼭 같이 구입하세요. 저는 모르고 전동거품기만 사왔는데 집에 다행이 쓰다 남은 건전지가 있었습니다. 뒷면 뚜껑을 열고 건전지를 넣으면 되는데 건전지를 넣은 후 뚜껑이 안 닫혀서 꽤 고생을 했습니다. 건전지를 넣고 스위치를 넣으면 전동기가 작동합니다. 생각보다 진동이 세서 오래 들고 있으면 손이 저릿합니다. 계란물 저을 때나 라떼, 카푸치노를 만들 때 사용하라 나와있는데 저는 우유거품.. 더보기
[다이어리]몰스킨 18개월다이어리 몰스킨 18개월 다이어리를 구입했습니다. 2017년 7월 부터 2018년 12월이 기록됩니다. 최근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되고 정신을 못차리는 기분이 들어서 다이어리를 장만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펜으로 글을 쓰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잡생각이 사라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2017년 하반기를 들어서면서 다이어리를 구입하려하니 어떤 것을 사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몰스킨에 18개월을 기록하는 다이어리가 있다고 해서 바로 결정을 했습니다. 몰스킨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역사가 깊은 클래식한 브랜드라 더욱 관심이 갑니다. 들고다니면서 기록할 목적이여서 포켓형으로 구입했습니다. 몰스킨샵에서 26,400원에 구입했습니다. 구매하면서 각인서비스와 사은품으로 모나미만년필을 받았습니다. 색상이 엘름그린이라는 컬러와.. 더보기
[부산/다대포] 전망좋은 맛집 홉스피제리아 다대포맛집 홉프피제리아를 방문했습니다. 다대포바닷가 근처 맛집도 많았지만 이곳의 전망이 멋지다는 블로그 글들을 보고 꼭 가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치는 아미산전망대 위쪽에 있습니다. 이렇게 산쪽에 위치한지 모르고 걸어올라갔었는데 아무리 오르막길을 걸어도 안나와서 당황했습니다.20분정도 등산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올라오면서 다대포의 아름다운 경치를 실컷봐서 좋았습니다. 아미산전망대에서는 홉스피제리아가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보기에는 매우 조용하고 유령건물같아보였습니다. 전망대 쪽에서 철계단을통해 올라가니 건물 지하가 나왔습니다. 내부가 생각보다 커서 놀랬습니다.사진찍은 공간의 2.5배 정도 될것 같습니다. 주방이 깔끔하게 오픈형 주방으로 되어있습니다. 주방도 넓고 직원분들도 엄청 많았습니다. 돌아다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