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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쪽여행코스 새우리김밥/까재가게219/함덕/김녕/비자림/섭지코지/올래시장 2박3일 제주도 여행의 첫째날 코스 [새우리김밥-함덕해수욕장(까재가게219)-김녕해수욕장-비자림-섭지코지-제주올레시장] 첫째날은 동쪽으로 여행코스를 짰다. 공항에서 내려 차를 렌트하고 바로 들린 곳은 제주도에 오면 이색김밥을 꼭 먹어봐야한다고.. 새우리도 요즘 핫하다는 제주도 김밥집 중에 하나다. 김만복김밥을 가려고 했지만 왠지 줄서야할 것 같아서 여기로 왔다. 딱새우김밥은 6,500원!!! 짱비싸지만.. 요새 김천만 가도 3천원이니ㅜㅜ 딱새우김밥 2개를 포장했다. 사람이 없어서 바로 받을 수 있었다. '구입한 음식은 1~2시간 이내로 드세요' 라고 써있었지만 한 팩은 7시간 넘게 방치해뒀다가 숙소들어가서 먹었다. 밥알은 조금 굳었지만 별탈은 없었음ㅋㅋ 색깔도 모양도 너무 이쁘다. 눈으로 먹기 행복한 김.. 더보기
[폴로직구]폴로사이트 가입방법 1~10까지 자세하게 설명 알만한 사람은 이미 다 아는 폴로해외직구 국내에서는 셔츠 한 장에 십만원이 훌쩍 넘어 선뜻 손이 안가는 브랜드지만 미국 공식홈페이지 직구를 통해서는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30~80% 할인폭의 주기적인 세일기간을 이용한다면 국내 티셔츠 한 벌 가격으로 세 벌 정도는 넉넉하게 살 수 있다. 직구를 할 때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배송대행지 정하기! 배대지사이트 가입이다. 몰테일, 뉴욕걸즈 등의 배대지 사이트는 유명하지만 그만큼 사람이 몰려 블랙프라이스기간에는 배송이 느리다. 이런저런 장단점을 따져 선택한 배대지에 가입을 했으면 본격적으로 미국 폴로공식홈페이지 가입 진행! 미국 폴로사이트 가입하기 폴로를 검색해서 들어가면 한국사이트가 나온다. 그럴 땐 사이트 주소 co.kr을 com으로 바꿔주면 미국.. 더보기
지성피부 쿠션추천 아이오페 퍼펙트 커버 쿠션 이번에는 아이오페 쿠션을 사봤다. 아이오페는 쿠션입문 초창기에 주구장창 썼었는데 몇년만에 다시 사본다. 아이오페 퍼펙트 커버쿠션 IOPE PERFECT COVER 15g 컬러 23호 내추럴베이지 가격 26,000원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밀착 고커버 쿠션 세가지 색상이 있다. 21호를 주로 쓰긴 하는데 피부가 어두운 편이기도 하고, 퍼펙트커버쿠션 23호가 별로 안어둡다고 해서 23호로 선택해봤다. 질감이 느껴지는 깔끔한 케이스 다른팩트보다 조금 크다. 대신 높이가 낮아서 파우치에 넣어다니기 좋다. 심플하고 캐주얼해서 맘에들었다. 퍼프 바깥쪽면이 반질반질하게 코팅되어있다. 쿠션 화장품을 사용할 때 항상 요 퍼프바깥면이 파운데이션으로 얼룩지고 때묻었는데 이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새하얀 퍼프는 폭신하.. 더보기
에어프라이어 소고기 스테이크, 트레이더스 부채살로 도전! 에어프라이어로 많은 요리를 시도해봤는데 생각보다 쉽지않았다. 돼지고기는 말라 비틀어져버리고 튀김류는 생각보다 바삭하지 않았다. 새우구이랑 만두가 젤 맛있었다. 남들은 잘만 되던데 내가 문제인가ㅜㅜ 이번에는 에어프라이어로 젤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소고기 스테이크에 도전하기러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가서 부채살 550g을 사왔다. 이 날 한우가 안보여서 호주산으로 싸게 주워왔다. 부채살 같이 생겼는데 오이스터블레이드라 적혀있어서 이게 뭔가 쳐봤더니 오이스터블레이드=부채살 ㅋㅋ 올리브유, 후추, 허브솔트로 시즈닝을 하고 실온에 30분 정도 놔뒀다. 오일을 너무 많이 뿌린것 같당 그리고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준비! 5분 안되게 쪼~금 예열을 시켰다. 소고기 3덩이 넣고 180도 10분, 뒤집어서 10분 했는데 안.. 더보기
태풍이 온날 명지 수제비 먹으러 수미가 2018년 태풍 콩레이가 부산을 지난간 날간밤에 잠을 너무 잘자서 태풍이 심하게 온 줄도 몰랐다. 일어나보니 아직 날씨는 우중충..계획했던 진주유등축제는 물벼락을 맞아 연기되었다고 했다ㅜㅜ 밖으로 나가보니 녹산 햇님토이는 이렇게...나무가 쓰러져있고ㅜㅜ 명지지하차도 쪽 신호등은 휘어져서 나란히 있었다....ㅋ 날씨가 꾸리꾸리한게 수제비가 갑자기 훅 땡겨서 명지 수제비집을 찾아봤지만 잘 없다.예전에 행복마을에 밀이야기라고 항아리수제비 맛있었는데 왜 사라졌는지.. 슬프다ㅜㅜ거기서 혼밥도 자주했던 추억이 떠오른다.. 아무튼 이날은 명지에서 유일하게 찾은 수제비집 수미가를 가게되었다.이집은 예전에 일요일날 갔다가 문이 닫혀서 돌아왔던 슬픈 기억이..일요일은 휴무입니다! 태풍때문에 문을 열었을까 했는데 정상영업은.. 더보기
양산 물금 스시야, 맛좋고 구성좋은 세트메뉴 추천~ 메가박스를 찾아 양산까지 온날 영화를 보기전에 점심을 먹으러갔다. 양산에는 뭐가 맛있는지 몰라서.. 가까운 스시집 로 왔다. '스시야' 부산대병원 앞 식당골목에 있었다. 주차공간은 가게 앞에 4개정도 있는데 점심, 저녁시간에는 주차고민을 조금 해야할 것 같다. 단품초밥, 면요리, 단품요리, 식사메뉴등 메뉴가 다양하고 알찼다. 어떤것을 먹을지 선택 장애가 일어났다. 특선메뉴, 코스메뉴도 다양한 구성으로 있었다. 가격이 적당한 편이다. 우리는 스시야 2인세트를 주문! 초밥20피스+새우구이2개+면요리 중에 하나 선택할 수 있다. 면요리 근데 왜이렇게 많아서..고민 하고 또 고민했다. 테이블도 많고 깔끔하다. 이른 점심에 와서 아무도 없었는데 다 먹을때 쯤에는 손님이 꽤 많았다. 맛있는 음식모형과 사케도 진열되.. 더보기
평창 라마다호텔 안좋은 기억을 남긴 솔직한 후기 겨울 평창여행을 다녀왔다. 내 인생의 첫 평창! 여긴 그렇게 춥다고..네이버 지도에 평창 주말날씨가 영하 15도 인걸 보고 깜놀했다. 부산에서는 한겨울에도 절대 보지 못할 기온이다ㄷㄷㄷ 전날에 철저한 방한준비를 마치고 새벽부터 일어나 부산에서 5시간을 달려도착했다. 휴게소도 한번 안들렸다ㅋㅋ 숙소는 새로오픈했다는 평창 라마다호텔&스위트 신축에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딱히 부족한게 없어보여서 기대감을 안고 예약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저녁 7시쯤 로비로 올라왔다. 로비에 사람이 어마어마하다. 이렇게 인기있는 호텔이였나 싶었다. 체크인을 하려고 줄을섰는데 옆쪽에서 한 남자가 빨리 처리해달라고 화를 내고 있었다. 속으로 '좀 기다리지 왜 화를내냐' 면서 안좋게생각했는데 곧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일단 .. 더보기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효돈까스 깔끔한맛 추천! 비가 추적추적 오던 일요일에는 늦잠을 푹 자고 돈까스를 먹으러갔다. 국제신도시를 오가며 눈에 띄던 효돈까스로 선택! 오잉 체인점이였다. 지나가면서 볼때는 효도돈까스인줄 알고 뭔 돈까스집이 효도인가 했는데 효(형제)돈까스였다. 브레이크타임은 2시30분에서 4시30분 기름교체시간도 나와있다. 하루에 두번이나 교체한다니 깨끗한 돈까스라는 신뢰감이 든다. 내부가 넓고 깔끔하다. 비가 오는 날인데도 손님이 꽤 있었다. 다양한 돈까스, 우동, 파스타까지 판매하고 있다. 메뉴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다. 토마토치즈파스타 10,800원 치즈가 어디있지?했는데 스파게티면을 섞으니 치즈가 사이사이 주욱 늘어난다. 새콤달콤한 토마토파스타에 고소한 치즈까지 맛있었다. 베이컨로제파스타돈까스 12,800원 돈까스 위에 로제파.. 더보기
부산 가덕도 테라스가 멋있는 카페 아카디아아일랜드 가덕도에 새로 생긴 카페 아카디아 커피를 다녀왔다 (사실 포스팅을 늦게해서.. 내가 갔을 때만해도 신상카페였다.) 몽도르, 투썸 이후로 세번째로 가보는 가덕도 카페다. 높은 곳에 있어서 바다를 내려다보는 가덕도 다른 카페들에 비해 아카디아카페는 바다바로 앞 평지에 있었다. 간판이 이디아 커피랑 뭔가 비슷하다..ㅋㅋ 바로 앞에 어선이 있어서 그런지 차에서 내리자마자 비린내가 장난 아니었다ㅜㅜ 카페 입구로 들어가는 길에는 이렇게 물이 시원하게 내려오고 있다. 내부가 넓고 조용하다. 빛이 아주 잘 들어오는 카페다. 2층인가 3층까지 있었던 것 같은데 내가 갔을 때만해도 아직 인테리어 중이였는지.. 외부테라스에 비해 막 분위기 있고 예쁘지는 않았다. 확트인 바다뷰는 아니고 요렇게 작은 어선들과 산이 보인다. 작.. 더보기
밀양 삼문동 알찬세트구성의 맛집 '우럭이' 오랜만에 밀양에서 친구들을 만났다. 신삼문동에 뭔가 많이 생긴것 같은데도 막상 가려고 하면 갈만한데가 없다. 골목 구석구석을 한바퀴 돌아보다가 처음 본 가게 '우럭이' 앞에 섰다. 세트메뉴가 괜찮아보여서 오늘의 장소는 우럭이로 선택했다. 세트메뉴 구성이 괜찮아보였다. 우리는 사시미 B SET 세명이서 먹기에 적당해보여서 이걸로 주문했다. 사진에 보이는 입식테이블과 좌식테이블도 있다. 우리는 좌식으로 갔다. 금사커튼이 있는데 조금 촌스럽지만 마음에 드는 분위기다. 기본안주로 나온 계란후라이와 치즈, 짱 맛있다. 이거 두개만 있어도 안주로 충분할 것 같았다ㅋㅋ 달짝지근한 드레싱이 있는 파인애플 샐러드! 매콤한 소면도 나온다. 나는 기본안주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가지수가 많은건 아니지만 손안가는 음식 없이 .. 더보기
충남 서산 해미읍성-역사체험을 할 수있는 나들이 장소 서해안 여행의 마지막코스로 충남 서산의 을 다녀왔다. 해미읍성은 조선 초기 충청도 지역의 군사방어를 담당했던 병영성으로 국내유일 조선시대 그대로의 읍성터를 복원했다고 한다. 조선후기에는 천주교를 탄압하며 1천여 명의 천주교 신자들을 처형했던 순교 성지이기도 하다. 충청도 일대의 천주교 신자 모두가 순교한 천주교 박해의 슬픈 역사가 있는 곳이다. 최근 알뜰신잡 방송에서도 소개해 화제가 되었다. 돌담문으로 성을 쌓은 진남문으로 들어갔다. 옛 옷을 입은 수문장이 성문 앞을 지키고 있다. 움직임 하나 없이 서있으신다. 놀랍다.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넓은 잔디밭이 눈에 띄인다. 당장이라도 뛰어놀고 싶은 넓고 푸른 잔디였다. 지역 특산물등을 판매하는 음식마당이 줄지어있다. 시음, 시식을 좀 했는데 하나같이 맛.. 더보기
서산 저렴한 게국지 전문점 경성식당 서해안 여행, 숙소를 서산으로 잡고 이튿날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서산에는 꽃게가 그렇게 유명하다고..게장 맛집으로 가고 싶었는데 인원은 많고 이미 회비를 많이써서 저렴한 게국지집으로 오게 되었다. 서산에서는 또 게국지를 꼭 먹어봐야한다고한다. 옛날에 1박2일에서 은지원이 게국지 먹고 감탄한 기억이 새록새록 그때 게국지를 처음알았는데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었다. 비교적 저렴한 맛집으로 유명한 경성식당으로 왔다. 게국지는 1인분에 만원 게국지와 제육볶음을 주문했다. 밑반찬이 참 잘나온다. 여기서 갈치구이도 있었는데 사진이 실종ㅜㅜ 맛도 다 괜찮았다. 간장게장이 나와서 얼마나 기뻤는지ㅋㅋ 두루치기는 고기가 좀 두꺼워서 내스탈이 아니였다. 4인분의 게국지 꽃게를 사이좋게 4조각 내어주셨다. 냄새는 조금 쿰쿰했는.. 더보기
태안 몽산포해수욕장 무료갯벌체험, 맛조개잡기 태안, 안면도, 서산으로의 먼 여행을 다녀왔다. 부산에서 새벽부터 출발해서 열심히 달려왔다. 내가 태안까지 놀러와볼줄은 몰랐다ㅋㅋ 여행의 첫번째 코스는 맛조개잡기! 사실 갯벌체험이 너무 싫어서 속으로 툴툴거리면서 따라갔다. 도착한 곳은 태안 몽산포해수욕장 이곳은 따로 돈을 내거나 안내를 받지 않아도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바로 앞에 솔밭이 있는데 이곳은 청솔오토캠핑장이라고 유료 야영장으로 사용중이었다. 갯벌앞에 주차를 하고 조개잡으로 고고 쭉 걸어들어가면 걸을 때마다 질퍽질퍽거리는 뻘이 나온다. 조개를 캘만한 갯벌까지는 꽤 많이 걸어가야한다. 안쪽에서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조개를 캐고 있었다. 우리도 맛조개 캐기 본격적으로 시작! 얼마나 캐려고 대형삽을 가지고 오셨다ㅋㅋ 일단 삽으로 구덩이를 넓게 파야한다.. 더보기
해운대 31cm해물칼국수, 푸짐한 해물과 깔끔한 칼국수 추천! 해운대 31cm해물칼국수 sns에서 올라온걸 보고 가보고 싶었던 곳! 뭐 때문인지 장산까지 올 일이 생겨서 볼일을 보고 해물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해운대 좌동재래시장 안에 있다. 정확하게 기억은 잘 안나지만 농협가까이 입구쪽에 있었다. 재래시장 전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5분 안걸어서 도착할 수 있었다. 전화번호: 051-704-7890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1시(매주 월요일 휴무) 온누리상품권 및 신용카드 가능 점심시간 맞춰서 갔는데 다행히도 한자리가 비어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앉자마자 사람들이 엄청 몰려왔다. 조금만 늦었으면 한참 기다릴뻔.. 해물칼국수 1인분에 6,500원! 전복이나 낙지를 올리면 추가가격이 붙는다. 해물칼국수 만으로도 충분해보여서 2인 칼국수를 주문했다. 큰 대접에 2인분이 함.. 더보기
부산 강서구 명지근처 헌옷수거업체 진성상사 갔다온 후기 옷장이 터질 듯이 쌓여있는 안입는 옷들 거의 새옷이라서 버리기 아까운 마음에 쭉 묵혀왔지만 지금도 내년에도 절대 안입을거란걸 사실 알고있다. 좁은 집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옷들을 이참에 정리하기로 했다! 언젠가 미니멀라이프에 도달하길 바라며.. 이번에는 푼돈이라도 벌어보고자 헌옷수거함 대신 헌옷수거업체에 팔아보기러 했다. 요즘은 헌옷수거업체를 많이들 이용하더라 우리동네 명지도 집까지 수거하러 오는 업체가 몇군데 있던데 나는 시간이 많아서 직접 갖다주기러했다. 아무래도 직접가져가야 단가를 더 높게 받을 수 있다. 친구가 녹산수문쪽에서 팔았다고 하는데 상호를 정확히 몰라서 찾느라고 고생했다ㅜㅜ 친구는 돈 받아서 집오는길에 스시노백쉐프들려서 다 쓰고 왔다고.. 어쨋든 안입고 안신는 옷과 신발을 바리바리싸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