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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맛집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효돈까스 깔끔한맛 추천!

비가 추적추적 오던 일요일에는 늦잠을 푹 자고 돈까스를 먹으러갔다.

국제신도시를 오가며 눈에 띄던 효돈까스로 선택!

 

<효돈까스 명지국제신도시점>


오잉 체인점이였다.

지나가면서 볼때는 효도돈까스인줄 알고 뭔 돈까스집이 효도인가 했는데 효(형제)돈까스였다.

 

브레이크타임은 2시30분에서 4시30분

기름교체시간도 나와있다. 하루에 두번이나 교체한다니 깨끗한 돈까스라는 신뢰감이 든다.


내부가 넓고 깔끔하다. 비가 오는 날인데도 손님이 꽤 있었다.



<메뉴>

다양한 돈까스, 우동, 파스타까지 판매하고 있다.

메뉴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다.


토마토치즈파스타 10,800원

치즈가 어디있지?했는데 스파게티면을 섞으니 치즈가 사이사이 주욱 늘어난다.

새콤달콤한 토마토파스타에 고소한 치즈까지 맛있었다. 


베이컨로제파스타돈까스 12,800원

돈까스 위에 로제파스타가 살짝 올라가있다.

돈까스를 먼저 한입 먹었는데 기름이 깨끗하다는게 바로 느껴졌다. 입맛이 예민하지 않은 편인데도 다른 돈까스와의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깔끔한 맛이였다. 하루에 기름 두번 교체가 거짓은 아닌가보다.

튀김도 엄청 바삭바삭했는데 오버같지만 갓튀긴 치킨맛을 느꼈다ㅋㅋ


아무래도 로제소스가 있어서 살짝 느끼하긴했는데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돈까스 자체가 맛있어서 다음에는 기본 효돈까스를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