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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_일기

(센텀 신세계백화점)cos코스세일 입어보기+서가앤쿡,아망떼와인

cos코스 미드세일


온라인은 순식간에 사이즈 다 빠지고

월요일 오프라인 매장을 가보기러했다.


부산에 있는 유일한 코스매장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으로

우리집이랑 엄청 먼데 그래도 부산에 매장이 하나라도 있는게 어디냐ㅜㅜ


12시쯤 갔는데 백화점 입구부터

사람들이 코스가방 하나씩 들고다니고 있어서

물건없을까봐 빠른걸음으로 총총총 달려감ㅋㅋ

코스 종이백 든사람 엄청 많았음ㅋㅋㅋ인기실감



매장 안에도 사람이 많았지만

구경 못할 정도는 아니였음


봄 세일때도 매장에 왔었는데

그때에 비해서 세일 품목도 많고

사이즈도 많이 남아있었다.

물론 온라인에 비해서는 정말 없다.




오프 센터 칼라 울 믹스 드레스 50% off



눈여겨 보고 있었던 원피스

가자마자 바로 이 원피스 사이즈가 남아 있어서 집었다.

32사이즈 넉넉한 편은 아니고 딱 맞게 떨어진다.

편안하면서도 카라때문에 갖춰입은 느낌이 났다.

젤 맘에 들었음






저지 티셔츠 드레스 50% off




이것도 xs인데 딱떨어지게 이쁨

마실용으로 좋은 편안한 타입이였다.





오픈 칼라 탑 50%off







리넨 멀티 포켓 큐롯



탑은 32

입으면 여리여리해보이는 이쁜 핏이였다.

되게 고급스러움ㅋㅋ

넣어입어서 찍었는데 사실 안 넣은게 더 이뿌다;;

나는 맘에 들었는데 오빠가 엄마 옷같다고 사지마라함ㅋㅋㅋ


바지는 올 여름에 살까말까 고민하던건데

인터넷으로는 도저히 사이즈가 감이 안와서 구입을 못했던 제품이다.

32입어봤는데 왜 안샀을까 싶을 정도로 잘 맞았다.

허리도 딱맞고 길이는 발목 위로

지금부터 입기에는 너무 얇은 감은 있었다.









A라인 코튼 탑 50%off



이 옷은 딴 사람들이 입었을 때 너무 이뻐서

따라 입어봤지만

내가 입으니 너무 빈약해보임ㅜㅜ

상체만 삐쩍마른 빈약한 꼴뚜기 같았다. 



결국 예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던

젤 맘에들었던 원피스 

오프센터칼라울믹스드레스 하나만 구입했다.

세일기간 사이즈 안 놓치고 하나라도 사서 다행^^






신세계백화점 맛집을 찾다가

마땅히 먹고 싶은게 없어서

서가앤쿡X미즈컨테이너를 갔다.


서가앤쿡이랑 미즈컨테이너랑 합친건가봄




목살스테이크와 베이컨까르보나라

서가앤쿡과 미즈컨테이너가 합쳐졌지만 특색은 없었다.


옛날에 대학생때 목살스테이크, 샐러드파스타, 떠먹는 피자 이런거 한창 유행이였는데

친구랑 경대에서 샐러드파스타랑 떠먹는피자먹고 신세계라고ㅋㅋㅋㅋ

요즘 생각하면 뭐맛있다고 신세계라고 먹었는지 모르겠네ㅋㅋ






신세계 와인파는곳에서 아망떼와인도 샀다.

무려 삼고초려해서 산 와인ㅋㅋㅋ

센텀 신세계랑 광복롯데에서 파는 건 알고 있었는데

가서 물어볼때마다 재고없음 이였다ㅜㅜㅜ

예전에는 흔하게 살수 있었던 것 같은데;;;

센텀2번 튕기고 광복2번 튕기고

이번에야 살 수 있었던 2만원이지만 비싼와인ㅋㅋㅋ

와인알못인 나에겐 그냥 달달한 아망떼가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