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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기타

다낭 미케비치쪽 풀만리조트 룸 솔직후기 추천합니다.

다낭 풀먼리조트

 

휴양을 목적으로 한 짧은여행이였기 때문에

미케비치해변 쪽의 숙소를 원했다.

 

깔끔한 룸+수영장+적당한가격+프라이빗비치

요정도를 고려해서 풀만호텔로 결정!

 

 

다낭공항에서 그랩타고 15분정도 걸렸다.

비용은 5000원정도?

그랩에 찍힌 금액보다 조금 더나와서 뭔가 했더니 톨비 추가

베트남 그랩기사님들이 대체적으로 친절했다. 

 

 

짠 빛을내고 있는 5성급 리조트!

 

 

베트남의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로비다.

로비 입구 정면에서 보이는 칵테일바와 너머의 바다를 보니

아! 여행왔구나 실감이 제대로 났다.

 

오른편에는 로비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문제가 생겼을 때도 의사소통은 원활했다. 

 

 

룸을 안내해줄때 엘리베이터 밑으로 가는 버튼을 누르길래 우리 지하방에 가나싶어 깜짝놀랐다ㅋㅋ

알고보니 로비가 2층이였음...

 

1층방을 배정받았다.

복도가 굉장히 길고 복잡했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현대적인 느낌이지만

어두운 색깔의 마루바닥과 발코니문이 동남아스러워서 좋았다.

 

 

침대옆쪽에는 테이블과 쇼파가 있다.

잠시 외출하고 들어와서 쉴때 침대에 앉기가 좀 찝찝했는데

저 쇼파에 누우니까 천국ㅋㅋ

엄청 편했다.

 

 

요 무드등이 몇개 있었는데

하나가 고장이 나서 밤새 안꺼졌다ㅋㅋ

자다가 몇번 깼음ㅜㅜ

 

 

냉장고 안에도 그렇고 미니바가 꽉채워져 있었다.

물론 먹지는 않았지만ㅋㅋ

 

생수가 화장실안에 있어서 약간 의아했다.

냉장고에 2L짜리 생수가 또 있어서 더 의아ㅋㅋ

 

화장실에 있는건 양치용이 아닐까 했지만 그냥 음용으로 마셨다.

냉장고에 있는거는 왠지 돈내는 걸까봐 쫄보처럼 손안댔음ㅋㅋ

 

 

캐리어 놓는 자리가 있어서 짐정리하기 좋았다.

 

어메니티는 샤워타올빼고 다 있음

 

 

욕조도 있구요

욕조 옆에 샤워공간 따로 있어서 편했다.

 

욕조옆에 창은 당연히 블라인드를 내리면 되지만..

블라인드를 내려도 방에 불을끄니 실루엣이 다 보였다.

저녁에 화장실가기 남사스러워서ㅜㅜ

 

 

내가 젤 좋아했던 발코니?베란다?테라스?

모르겠지만 테라스

 

 

야자수가 보이는 테라스뷰

눈 건강해지는 기분

 

 

로비를 통하지 않고 룸 바로옆 통로로 나가보니

조경이 이쁜 산책로가 나왔다.

여기서 바로 꺾으면 수영장!

룸이랑 수영장이 가까워서 너무 좋았다.

 

 

로비 바에서 보이는

풀만리조트의 유명한 뷰

가슴이 뻥 뚫리는 뷰

 

 

여기 암만봐도 너무 이뻐ㅜㅜ

아 여기 수영장아닙니다..여기가 수영장인지 알았던 오빠;;

 

※ 수영장과 프라이빗비치 리뷰

2019/12/17 - [review/기타] - 다낭 풀만리조트 수영장과 프라이빗비치(미케비치) 리뷰

 

 

잡담으로

풀만 바로 옆에 푸라마리조트가 있어서 놀러갔었는데

푸라마도 똑같은 모습이였다ㅋㅋㅋ

풀만의 잠자리 모형대신에 푸라마는 항아리

푸라마가 이국적인 느낌이 강해서 다음에는 푸라마리조트에 묵고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