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풀만비치리조트 두번째 리뷰
수영장과 미케비치가 있는 프라이빗비치
▶룸 컨디션 리뷰
2019/11/06 - [review/기타] - 다낭 미케비치쪽 풀만리조트 룸 솔직후기 추천합니다.
다낭여행 이튿날은 다낭시내구경 아주 조금 하고 리조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호캉스라면 뭐니뭐니해도 수영장부터 가봐야지ㅎㅎ
로비에서 보이는 이 길을 쭉 따라 걸으면
풀장과 미케비치해변이 나오게된다.
반듯하게 네모난 수영장
오른쪽에는 샤워실,탈의실이 있다.
탈의실 락커룸 비용없고 거의 이용하는 사람이 없었다. 나혼자 거기서 샤워하고 옷갈아 입은듯ㅋㅋ
왼편에서 비치타올과 구명조끼 대여도 가능하다.
썬베드 자리경쟁이 좀 있을 것 같았는데 텅텅비어 있길래 조아조아 했더니
땡볕자리만 남아있네^^
사진으로는 풀장이 작아보이는데 넓다.
군더더기 없이 딱 네모난 수영장이여서 방해받지 않고 놀기 정말 좋았다.
해변쪽까지 가서 인피니티뷰느낌으로 사진찍고 싶었는데 끝쪽에는 수심이ㄷㄷㄷ
해변쪽은 발안닿일 정도의 깊은 수심이라 앞쪽에서만 놀았다ㅜㅜ
진빠지게 놀다가 썬베드에 누워 맥주두잔을 시켰다.
비치바는 정말 행복이다♡♡
그리고 요 햄버거 빠질 수 없다.
다낭맛집이 풀만호텔 햄버거??얼마나 맛있길래..먹어보았다.
와규비프라고 적힌 비싼거 주문하면된다.
진짜 맛있어ㅜㅜ다낭 맛집 인정
육즙이 장난아니다ㅎㅎ
감튀도 장난아니게 맛있다. 풀만 와규버거 꼭 먹어보세여ㅜㅜ
배도 든든하게 채우고 수영장 바로 앞 미케비치해변으로 갔다.
여기가 바로 풀만 프라이빗비치
미케비치는 사실 별 감흥이 없긴했다.
해변에 사진찍기 좋은 썬베드가 아주 많다.
자리경쟁따위 없음ㅋㅋ
프라이빗비치라 그런지 조용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였다.
프라이빗비치에 비치레스토랑이 있다.
여기 감성 장난아님ㅋㅋ
왠만하면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 잘 안하는데
여기선 꼭 야외테이블에 앉고 싶었다.
체크아웃 하는 날 우리가 이 비치레스토랑을 다시 온 이유!
와규버거 또 먹으려구 헤헤ㅎㅎ
이번에는 1인 1와규버거했다.
썬베드에서 주문할때와는 달
무슨 뻥튀기 같은 과자가 첨에 나오길래 주문 잘못한지 알고 안절부절했다ㅋㅋ
햄버거가 나오자 번지는 미소♡
다음날 먹은 와규버거는 역시 맛있었다. 두툼한 고기 좀 보세요ㅜㅜ
유일한 단점, 미케비치 비치레스토랑에는 개미가 정말정말 많다.
음식 나오니까 더 달려든다. 확인은 못했지만 샐러드 먹으면서 개미 몇마리 먹었을꺼다ㅋㅋ
사실 내가 다낭에 왜 왔나 싶을정도로 여행지 구경을 안했는데
그냥 리조트에 있는 자체만으로 충분히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간것같다.
빈펄이런곳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풀만호텔은 무난하게 즐길꺼 다 즐기고 쉴수 있는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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