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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페

스타벅스 맛있는 크리스마스 시즌메뉴 '발렌시아오렌지티라떼'

스타벅스에 2018년 다이어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겨울이 시작되나 봅니다.

이번 다이어리는 e-프리퀀시를 모아서 받을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구매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32,500원, 보고쿠폰3종과 파우치를 포함합니다>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니 커피도 마시면서 e프리퀀시를 모아 교환하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기존의 몰스킨과의 협력이 아닌 글로벌 색채기업 팬톤사와의 콜라보로 역대 최고의 색상이 나왔습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에 관심 하나도 없어서 연말에는 지인들 프리퀀시 나눠주기 바빴는데 이번에는 색상이 너무 이뻐 저도 다이어리 욕심이 납니다.   


10/27~11/2 기간동안 프리퀀시를 모으면 다이어리를 하나 더 주는 1+1 행사를 하고 있으니 스타벅스 다이어리 매니아 분들 얼른 커피마시러가세요

 

스타벅스의 신메뉴! 신상음료! 크리스마스음료는 발렌시아오렌지티라떼, 토피넛크런치라떼, 베리트윙클모카 3종류 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왠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음료네요.

저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발렌시아 오렌지 티 라떼' 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사이즈 별로 톨 5,600원, 그란데 6,100원, 벤티 6,600원 입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우유거품이 들어간 라떼를 받았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말린 오렌지 반쪽과 오렌지 과육으로 보이는 알갱이들이 너무 이쁘게 데코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안에는 우유에 푹 절여진 티 라떼 티백이 들어있습니다.  

맛은 기본적으로는 밀크티 맛이 베이스로 깔리고 오렌지 향이 강하게 납니다. 홍차와 오렌지, 의외로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건과일을 사용해서 그런지 당도도 꽤 있습니다. 그리고 마실수록 밀크티 맛은 강하고 오렌지 향은 사라집니다.

 

밀크티가 생각나는 계절, 스타벅스 크리스마스음료 발렌시아오렌지티라떼 한 잔 마시면서 e-프리퀀시도 모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