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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페

[밀양/삼문동] 숨어있는 분위기카페 '메모리아'

많이가보지는 않았지만 나름 단골이라고 생각하는 밀양 삼문동의 분위기 있는 카페 '메모리아'

저번주말 친구와 만나 편하게 수다떨곳을 찾다가 역시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삼문동 윤병원쪽 농협 옆에 골목길이 하나 있는데 그 쪽으로 쭉 들어가시면 메모리아로 가는 방향의 표시가 보입니다. 길을 따라 1분만 걷다보면 큰 3층 건물이 보이게 됩니다.

 

멋있는 카페 건물이죠?

 

입구로 들어가면 보이는 1층 내부! 다양한 식물을 이용해서 정원같이 꾸며놓았습니다.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네요~

특히 저 빨간벤치와 초록색 나무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ㅎㅎ

 

카운터에 다양한 메뉴들이 있구요, 가격이 크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주문후에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커피는 직접 가져다 주신다고 하네요ㅎㅎ

 

2층은 1층과는 다른 분위기가 있습니다. 낮은천장과 조명으로 빈티지함과 안락함을 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좌석이 불편한 카페는 피하는 편인데 이 곳은 모두 쇼파의자로 되어있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저 문 바깥쪽에는 사장님이 직접 원두 로스팅을 하는 작업실 같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2층에서 내려다 본 카페 1층의 모습이 너무 이뻐서 사진으로 꼭 남기고 싶었습니다!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라떼, 티라미스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수제로 만든 티라미수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강력추천할게요!

 

안락한 아지트같은 메모리아, 더 자주 방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