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오션시티 만화카페 벌툰, 감각적인 공간 추천합니다!

명지 오션시티에 새로운 만화카페가 생겼습니다. 

바로 박명수가 선택한 프렌차이즈 만화카페 벌툰입니다.

그동안 오션시티에 하나 있는 달달만화카페만 다녔는데, 주말에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잡기가 힘들었거든요ㅜㅜ

이렇게 벌툰이 하나 생겨주니 다행이네요ㅎㅎ

위치는 중심상가 농협건물 9층에 있어요, 제일 꼭대기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벌툰광고에요~

12월 동안 평일에는 1+1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평일에 시간 여유가 없어서 아쉽지만, 정말 좋은이벤트네요!

금요일 저녁에 가서 두배로 즐겨볼까 생각중입니다ㅎㅎ

 

새로생긴 카페답게 화환이 양옆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 만화처럼 재미있는, 꿀벌의 이미지가 가득담긴 장소가 나옵니다!

성인기준 1시간 2,400원으로 초과이용시 10분당 400원이 부과됩니다.

음료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도 1시간에서 종일권까지 있어요~ 

저는 2번 꿀벌요금제(2시간+음료)를 선택했습니다.

패키지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 중에 선택할 수 있구요, 요금추가시 다른 음료로 변경이 가능해요/

돈까스, 떡볶이, 라면 등 식사종류와 디저트류도 엄청 많습니다. 

종일권 끊어서 하루종일 뒹굴거리면서 식사도 해결하고 싶네요ㅎㅎ

 

만화책이 섹션별로 찾기쉽게 되어있어요~

가본 만화카페 중에 만화책 찾기는 제일 쉬웠답니다ㅎㅎ

여긴 웹툰이 있는 코너!

 

순정만화, 코믹 등 잘 나열해뒀네요~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나오는 공간에는 아동만화도서들이 있어요~

어린아이와 함께 가족단위로 와도 좋은 곳이죠

이곳은 커튼으로 반쯤 가려져 있어서 커플이나 개인만의 공간이 필요한 사람에게 좋을 것 같은 곳입니다.  

책을 집중에서 읽기에도 딱 좋겠네요ㅎㅎ

이곳은 벌집모양으로 감각적이게 디자인한 공간! 너무 깜직하네요~ 

벌꿀인형도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은 공간입니다.

그리고 이곳 2층에서는 창밖의 오션시티가 훤히 들여다 보여서 좋아요! 

9층 높이에서 바라보는 오션뷰, 리버뷰는 아니지만 중심상가뷰ㅋㅋ나름 멋지답니다

  

카페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넓은 공간이 하나더 있어요~

이렇게 엄~청 편해보이는 1인 쇼파도 있답니다.

잠이 솔솔 올 것 같은 좌석이네요ㅎㅎ 다음번엔 여길 앉아봐야겠어요!

저는 벌집모양의 2층 공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 곳은 3~4인용 공간인데, 늦은 시간에 가니 사람이 별로 없어 이쪽에 앉았어요ㅎㅎ

사람이 많을 때는 가족손님들에게 양보해줘야겠죠?

혼자앉기는 넓은 공간이였어요~ 쿠션도 두개나 있고 너무너무 편했답니다!

앞쪽에는 보드게임도 있어요!

이곳의 치명적인 단점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기가 너무 귀찮다는 점ㅜㅜ

저녁에 가면 이렇게 창문속으로 자리가 비치네요ㅎㅎ

뭔가 큐브안에 들어간느낌ㅋㅋ 감각적이죠?

노란색 벌집테두리와 하얀색 창문틀 사이 틈이 꽤 넓어요! 

사람이 빠질 수 있는 공간이니 아이를 데리고 오시는 분들은 조금 위험할 것 같아요. 주의하세요! 

배가 슬슬 고파와 크림치즈프레즐도 하나 주문했어요! 

그리고 패키지로 나온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본격적인 만화감상!

커피양이 작아서 아쉬웠어요ㅜ 

호텔아프리카라는 만화책은 도저히 읽기가 힘들어..결국 웹툰코너로 가서 신과함께 다시감상ㅎㅎ

벌툰은 프렌차이즈카페 답게 깔끔하고 재미있는 놀이공간이였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만화책 수가 다른 곳에 비해서 많이 적은 편이였어요ㅜ

기타 소설책도 잘 못본 것 같아 아쉬운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명지에 만화카페가 하나 더 생겼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