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여행 아름다운 다리 월영교에서 야경과 분수쇼 감상

 안동여행의 필수코스라는 월영교

달이 비추는 다리라는 아름다운 뜻을 가진 야경명소라고 합니다

안동여행의 마지막은 월영교의 야경 감상이였어요

이곳도 찜닭골목과 가까이에 있어요

하회마을 제외하고는 목적지가 다 가까이에 있어서 이동이 편리했어요

 

월영교 앞으로 오니 사람이 어마어마했어요

안동사람들 저녁에 다 여기온듯한ㅋㅋ

하절기에는 분수쇼를 하고 있어서 더 많은 인파가 있었던 것 같아요

옆에서는 공연도 진행 중이였어요

다리에 다다르기 전부터 멋진 야경에 감탄했어요

길이가 길어서 다른 다리야경보다 더 화려해보였어요

실제로 387m의 긴규모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라고 하네요

 

 

시원한 분수쇼가 진행중이에요

이날 날씨가 엄청 더웠는데 요 앞에 가니까 기분이 시원해졌어요

분수미스트 맞으면서 더위날리기

반포대교 분수쇼가 생각나는 모습이였는데

산책용의 나무다리여서 훨씬 더 운치있고 좋았어요  

분수감상을 하면서 산책을 하다보면

다리의 중간쯤에 '월영정' 이라는 아름다운 정자가 나와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야경감상 정도만 했지만

조용하고 여유있게 정자에 앉아 안동호 감상을 하면

마음이 평온해질 것만 같은 곳이였어요

멋있는 야경과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었던 안동 월영교

날씨가 선선해지면 낮에도 꼭 와보고 싶은 명소였어요

안동 여행코스, 안동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