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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기타

부산 다대포 여행코스 아미산전망대 낙동강하구

부산 다대포 관광코스

가볼만한 곳 중 하나인 


아미산전망대



낙동강하구 아미산 전망대는 모래섬, 낙조, 철새등을 조망할 수 있고 낙동강 하구의 지형, 지질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는 다대포의 데이트코스 중의 하나입니다.


다대포는 특히나 일몰이 유명해서 날씨가 좋은날 낙조 감상을 위해 가보고 싶었어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언덕으로 쭉 올라오면 아미산전망대가 있습니다.



낙동강하구 아미산전망대 도착!



특이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건축물입니다.

옆으로 보면 새가 앉아있는 모양, 위에서 보면 모래톱 두개가 붙은 모양으로 디자인했다고 하네요


 

입장시간: 9시~17시

관람시간: 9시~18시

휴관일: 1/1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요일)

입장료: 무료!



먼저 2층에 위치한 전시관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전시관에는 낙동강 하구의 모습과 지질, 지형에 대한 자료를 알기쉽게 전시하고 있습니다.



삼각주 마을의 모습, 하늘에서 본 하구 모습까지 모형으로 보기쉽게 전시해 놓았어요~






전시실 감상 후에는 카페테리아와, 기념품판매샵, 전망대가 있는 3층으로 이동했습니다.

기념품샵은 인적이 드물어요ㅎㅎ

3층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하고 있는 관광객들이 조금 있었지만 주말임에도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3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 하구의 모습!

보통의 바다와는 다른 매력이 느껴집니다.

낙동강과 바다가 만나면서 쌓인 토사가 만들어 낸 삼각주가 고요한 느낌을 가져다 주네요



전망대의 망원경으로 철새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을숙도, 명지에도 그렇지만 낙동강하구에서는 철새를 정말 흔하게 발견할 수 있어요



망원경을 통해서 본 철새를 폰카메라로 열심히 찍어봤어요ㅋㅋ



아미산전망대 건물 지붕위로는 야외데크 산책로가 있습니다.

끝까지 올라와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바다구경을 한 번 더 했어요~



그리고 주변으로 쭉 둘러져 있는 산책로를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경치도 감상했어요~



산책로의 벤치에 앉아 낙조를 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안개가 심해서 아쉬웠습니다.


부산의 일몰 낙조 명소인 아미산전망대

다대포 관광코스, 여행코스로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