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 오션시티 VR플러스
요즘 가장 핫한 가상현실 VR체험
얼마전 티비에서 장동민 VR체험을 재밋게 본 기억이 있네요
요즘은 정말 신기한 놀거리가 많아요~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얼마전 VR체험이 명지에도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번화가에는 사람이 많아서 가기가 꺼려지더라구요
그런데 마침 명지에 생겼다고 하니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갔습니다.
위치는 오션시티 중심상가 올리브영 건물에 있어요~!
들어가니 약간 오락실 소리가 나더라구요
주말인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어요!
먼저 입구에 있는 카운터에서 플레이를 선택 후 선불결제를 합니다.
시간당 1인 플레이방 15,000원, 2인 플레이방 25,000원 입니다.
그리고 회원등록을 하면 어트랙션 이용권이 제공됩니다.
어트랙션 이용권은 당일 사용가능 하니 회원등록을 하고 이용해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1,2월 동안은 평일 할인을 하고 있네요~
평일 할인은 오전 12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저희는 2인 플레이 1시간을 선택했습니다.
직원분께서 2인 플레이 부스로 안내해주세요
허둥대면서 게임하는 모습이 부끄러울 것 같았는데 다행히 따로 부스가 있었네요ㅎㅎ
부스에 들어가면 게임책자가 있어요
게임별로 설명과 조작법이 나와있네요
직원분께 가장 인기있는 게임을 물어서 좀비액션슈팅게임인 <아리조나 선샤인>이라는 게임을 제일 처음으로 했습니다.
브이알기기를 착용하니 정말 신세계가 펼쳐졌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리얼해서 무섭더라구요
좀비가 갑자기 튀어 나올까봐 긴장하면서 했어요ㅋㅋ
기본적인 조작법은 직원분이 먼저 설명해주시는데도 처음에는 조금 어렵더라구요
어떻게 하는 지 몰라 한참 허둥대다가 몇번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게임이 숙지 되었어요~
게임을 바꾸고 싶을때는 컴퓨터에서 찾아 실행시키기만 하면 됩니다.
여러가지 게임을 하다가 장동민 게임, 신아영 게임으로 유명한 고소공포증 게임
<Richie's Plank Experience>를 해봤어요
티비보면서 저걸 왜 무서워하지 생각했는데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 것도 신기하고
무서워서 저 나무대 위를 아예 못 걸어가겠더라구요ㅋㅋ
저도 힐 벗고 올라갔어요ㅋㅋ
엄청 무섭고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2인 플레이로 탁구도 하고 레이싱도 하고.. 몇 게임 하다보니 한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한시간 체험하니 머리가 약간 어지러웠는데 조금 더 하고 싶더라구요ㅋㅋ
처음에 게임 숙지때문에 시간을 허비한게 아깝네요ㅜ
다음에 오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것 같아요ㅋㅋ
vr부스 밖으로 나와 입구 앞에있는 어트랙션을 이용했어요!
어트랙션은 1회권 3,000원 2회권 5,000원 입니다.
저희는 회원등록을 하고 무료로 이용했어요~
레이싱(더 크루)와 롤러코스터 두가지가 있는데 레이싱체험을 했습니다.
핸들을 조금만 꺾어도 진동이ㅋㅋㅋ
다 하고 내려오니 만신창이가 됐더라구요ㅋㅋ
명지 VR플러스에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친구와 가족과 연인과 VR체험 데이트 강력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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