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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기타

[부산/명지] 플레이(pley) 레고 만들기 이색 데이트

명지 레고대여점 플레이 Pley

 

레고를 만들면서 차도 한 잔 할수있는 레고카페를 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는데

부산에서 성인들이 갈 만한 레고카페는 폐업을 하고 거의 없더라구요ㅜ

 

아쉬운데로 명지 레고대여점인 플레이를 가보기로했습니다.

 

아동을 대상으로 레고대여를 하는 곳 같아서 우리가 가도 될까 조금 걱정을 하고 찾아갔어요

 

오션시티 중심상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갈 만한 곳인가 조심스럽게 문을 열어봤는데 역시 초딩천국이였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레고에 집중하고 있어서 생각보다 조용하더라구요ㅋㅋ

 

카운터에서 머뭇거리니 친절히 설명해 주셨어요

한시간당 가격은 5000원이고

조금 난이도가 있는 레고기준으로 한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시간측정을 잘 못할 것 같아서 후불로 계산하기러 했어요~ 

 

난이도에 따라 레고를 나눠놨어요

역시 어린이들이 할 만한 게 많더라구요ㅋㅋ

저희는 철길마을 레고를 선택해서 함께 하기로 했어요 

 

카페는 없지만 웰치스 음료를 사먹을 수 있답니다.



 

레고책상에 앉아서 찾기쉽게 색깔별로 나눠줬어요 

조립을 시작합니다!

나노블럭이 유행일 때 잠깐 해보다가 오랜만에 레고를 만져보니 너무 재밋더라구요ㅋㅋ

 

정말 집중력있게 만들었습니다ㅋㅋ

없는 부품들이 몇개 있었는데 초딩들이 선생님을 하도 불러서 저희도 부르기 죄송스럽더라구요ㅋㅋ

왠지 선생님이 찾으면 또 있을 것 같아서..ㅋㅋㅋ

 

마을이 완성되었습니다!

조금 허접해보이지만 1시간 10분동안 정말 열심히 만들었어요ㅋㅋ

 

색다른 재미가 있었던 레고 데이트!

플레이에서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성인들을 위한 레고카페도 얼른 생겼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