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볼만한곳! 멋있는 바다절경 대왕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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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찾아왔어요

지난 주말은 봄나들이로 

부산근교 여행지 울산을 다녀왔습니다.

울산여행코스로 손꼽히는 

대왕암공원을 먼저 가보기러했어요

울산 대왕암공원은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지점에 해당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따뜻한 날씨 때문인지 

공원 입구에서 부터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주차장에 빈 자리가 없어서

주차하는데만 20분을 소비했어요

주차장근처에는 음식점, 카페, 음식점들이 

한곳에 모여있습니다.

저희는 바로 대왕암 공원을 향해 gogo!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야생화 전시장터가 열렸어요

야생화가 이렇게 꽃들인 줄 몰랐네요

작은 화분은 3,4개 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야생화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공원 산책로에는

진달래, 동백꽃 등이 활짝 펴 있습니다.

이쁜 꽃들과 송림이 어우러져 있어요

자연을 가득 담은 산책로를 걷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 지네요

대왕암으로 가기 전 

송림에 둘러쌓인 

울기등대도 들려봅니다.

 

산책로를 한참 걷다보면

드디어 대왕암과 대왕교를 볼 수 있어요!

바다와 송림, 대왕암이 한눈에 보이는 멋있는 경관입니다.

공원 아래 해안에서는

해산물을 팔고 있어요

대왕교를 건너봅니다.

사진으로 볼 때는 왠지 무서워보였는데

그런느낌은 전혀없더라구요ㅋㅋ

야경이 더 이쁘다는 대왕교

저녁에도 와보고 싶어요

언제나 맑고 푸른 동해바다

바다는 역시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바다 위로 솟아난

대왕암과 주변 바위들이

잔잔한 바다를 절경으로 보이게 만들어줬어요

대왕암공원에는 둘레길이 많아서

돌아갈 때는 왔던 길과 다른 곳으로 가봤어요

그 곳에서 또다른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죠

하지만 바위가 많은 길이 험해서

송림 속 체육공원쪽에서 한참을 쉬다가 돌아왔어요ㅋㅋ

웅장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었던

대왕암공원

울산 여행코스, 데이트코스, 나들이 코스로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