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에 가마로강정이 다시 생겼습니다.
예전에 즐겨먹었던 가마로강정이 사라져서 아쉬웠는데
최근에 다시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당장 사러나갔습니다.
위치는 농협건물 뒤편이에요, 바이올가매장 옆에 있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아서 매장사진을 못 찍었어요ㅜㅜ
깔끔하게 새단장한 가마로강정! 사장님은 같은 분인지 모르겠네요.
15분~20분 정도 기다린 후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방문포장 메뉴와 가격!
베스트메뉴인 기본 닭강정은 달콤한 맛과 매콤한 맛이 있어요
<컵 3,000원 중 7,000원 대 13,000원 반반 13,500원>
배달메뉴는 포장보다 당연히 조금 더 비싸고 각무와 음료가 포함됩니다.
<배달시간은 12:00~22:30> 참고하세요!
저는 달콤강정 중 크기를 주문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상자가 생각보다 커요~
먹기좋은 크기의 순살 닭강정입니다. 떡도 함께 들어있고, 위에는 땅콩을 솔솔 올려줬어요~
땅콩을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주문전에 꼭 빼달라고 말해주세요~
예전 가마로 강정은 조금 딱딱한 느낌이 있었는데, 새로 오픈한 가마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웠어요.
혼자 먹기 적당~조금 많은 양이였습니다.
치킨을 시키면 한 마리 다 못먹고 냄새도 금방 질려버려서 먹고싶어도 참는 경우가 많았는데,
앞으로는 닭강정으로 대신해야겠어요ㅎㅎ
혼자먹기에 가격도, 양도 적당해서 기분좋게 먹을 수 있답니다.
맥주와 함께 먹으니 너무 좋았던 달콤한 닭강정! 다시생겨서 너무 좋아요, 자주 이용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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