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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페

부산 명지 루프탑카페 추천 미술관카페 데이지 DAISY

명지 국제신도시에 새로생긴 루프탑카페

DAISY 데이지

 

명지 신상카페 데이지, 요즘 핫한 미술관카페에요

 

남자친구가 제가 좋아할만한 카페를 찾았다고 데리고가줬는데

명지에 놀러 온 친구가 가보고싶어했던 이곳이였요ㅋㅋ

 

국제신도시 고깃집많은 그쪽 골목에 있어요

 

 

3층짜리 건물하나의 큰 카페에요

 

입구 카운터 앞쪽부터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있어요

 

초록색 벽면과 보라색 바닥

푸릇푸릇한 화분도 많이 있구요

요즘 유행하는 느낌의 카페에요

 

요런 조형물 작품도 있구요

카페에 사람이 엄청 많아서 1층은 시끌벅적하고 자리가 없었어요

 

카페 벽면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

사진찍기도 좋고 구경할 맛이 있는 카페에요

 

1층에서 2층, 루프탑을 올라갈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해요

계단이 있긴한데 3층 아티스트의 개인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하는 점이 너무 불편했어요ㅜ

손님이 많아서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것도 오래걸리고

커피 받아서 올라올때 엘리베이터가 좁아서 쏟을까봐 엄청 조심했어요

 

 

루프탑이 생각보다 예뻐서 깜놀

쨍한 여름에 빨강, 초록의 색감이 루프탑을 감각있게 만들어줘요

저멀리 낙동강이 보이는 뷰도 멋있었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이용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저희도 여기서 쉬고싶었는데 폭염때문에 너무 아쉬웠어요

 

3층은 작가의 개인작업공간이라 출입이 안되요

 

2층은 다른 곳보다 미술관느낌이 제대로 나는 곳이에요

작품도 많고 조용하고 넓어 여유있게 차를 즐기기 좋은 곳이였어요

 

그리고 2층 끝쪽에는 이렇게 테라스도 있어요

테라스카페 너무 좋아하는데 꺅

보라색 바닥은 진짜 느낌 굿!!

날씨 좀 시원해지면 루프탑이랑 테라스 꼭 이용해보고 싶어요

 

커피와 티라미수

손님이 많아서 음료가 나오기까지 엄청 오래기다렸어요

까먹은줄..

 

사진찍기도 좋고 여유있게 커피마시기도 좋은

감성적인 분위기를 가진 또가고 싶은 카페였어요

명지 신상카페를 찾는다면 데이지카페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