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공원(구, 한산대첩기념공원)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성지로, 1592년 8월 14일 조선 수군과 일본 수군이 해상주도권을 다툰 해전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대파함으로써 해상주도권을 장악하여 식량보급로를 확보하고 수륙병진작전을 전개하려던 일본 수군의 전의를 상실케한 임란의 최대승첩지인 이곳이다. 이순신공원은 성웅 이충무공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거룩한 호국의 얼과 높은 뜻을 선양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진 곳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순신공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통영 여행코스,가볼만한 곳으로
통영이 대표적인 성지라는
이순신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동피랑마을과 차로 5~10분 거리에 있기때문에
여행계획에서 동피랑마을과 함께 코스를 짜면 좋아요
지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산책로를 걸어봤어요
산책로 입구부터 푸릇푸릇해요
쉬는 날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참 많았습니다.
커다란 이순신장군 동상
바다와 산의 경계에 있는
꼬불꼬불 멋있는 산책로에요
이순신공원에는 작은 해변이 있어요
벌써부터 물놀이를 시작하고 있더라구요
잔디광장에서 내려와 모래사장도 살포시 밟아줍니다.
너무나도 푸릇푸릇했던 잔디광장
바닷바람이 솔솔 불어와서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가만히 걷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깔고 앉거나
텐트를 가져오신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어린이 놀이터도 있어요
옆에는 어떤 단체에서 야유회를 나왔더라구요
곳곳에 있는 벤치에 앉아 쉬는중
푸른 산과 바다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한산도 앞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학익정으로 올라왔어요
조용한 바다를 한참 바라보며 앉아있었습니다.
이순신공원은 사실 급조해서 여행코스에 넣었던 곳인데
생각보다 정말 좋았던 곳이에요
일정하지 않고 굽이굽이 있는 산책로와
정갈하게 심어놓은 나무와 잔디들이
해외에 온 듯한 느낌을 줬어요
힐링이란 단어가 떠오르는 그런 곳이였어요
산속 산책로를 걸으면서 바다감상을 할 수 있었던 이순신공원
통영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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