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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기타

오사카 위치좋은 도톤보리 호텔 추천 <썬루트오사카난바>

4월 중순에 다녀온


오사카여행

 


숙소를 늦게 구하느라

애를 많이 썼어요ㅜㅜ

 

저희가 묵은 썬루트호텔은 

처음에 빈방이 없어서 다른 곳을 예약했었는데

2주 후에 다시 빈방이 생겨

급히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썬루트 오사카 남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위치가 아주아주 좋은 호텔이였어요!

 

 

라피트를 타고 난카이 난바역에 내려

10분정도 걸어서 도착했습니다

 

오후 8시 쯤이였는데

호텔 로비에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체크인을하고 6층방을 배정받았습니다.

 

 

현관 문에 자석으로 붙여져 있는 

카드가 두 장 있어요


외출 시 청소를 원한다면 빨간색 카드

출입을 원하지 않는 다면 회색 카드를 

현관문 바깥쪽에 붙여 놓으면 되요

간단하고 편리한 시스템이에요~



스탠다드 싱글 베드 룸

 

생각했던데로 룸은 엄청 좁아요

짐놔둘 공간도 마땅치 않아서

입구에 캐리어를 펼쳐놓았어요

 

 

침대는 싱글같아 보이지만

성인 여성 두명이서 

편안하게 누울만한 사이즈에요

 

 

조그마한 창문 하나밖에 없어요

 방안이 너무 건조해서 환기를 시켰습니다.


뷰는 딱히 없었어요

다른 건물 실외기뷰

 

 

욕실은 작지만 깔끔해요


어메니티는 다 갖춰져있고

수압도 쎄요


하지만 샤워커튼에서 

걸레 덜 말린 냄새가 났어요ㅜㅜ




<가격> 

4월 중순 금,토,일 숙박

지마켓을 통해 3박에 36만원을 

결제했습니다.


참고로 해외호텔은 옥션, 지마켓등에서

카드할인쿠폰 받아서 구입하는게 

다른 호텔사이트에서 찾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것 같아요




<위치>

위치는 다시말하지만 정말 최고!

라피트를 타는 난카이 남바역 도보 10분 거리

길만 건너면 도톤보리

센니치마에선인 닛폰바시역도 바로 코앞이라서

지하철타고 이동하기 정말 편했어요




<룸컨디션>

전체적으로 좋지는 않았어요

모텔같은 답답한 느낌이 강했어요

먼지도 많고 건조해서 

첫날 잠들기가 힘들었습니다ㅜㅜ

그리고 이불이 엄청 펴있었어요

친구가 동네 모텔도 

이렇게 핀 이불 안주겠다고ㅋㅋㅋ




도톤보리 근처 가성비는 정말 좋은 호텔이였어요!

좁긴 했지만 두명이서 잠만 자기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위치좋은 오사카 호텔을 찾는다면

썬루트 오사카 난바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