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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맛집

[부산/명지] 국제신도시 가성비 스테이크 맛집 휴블랑

오랜만에 찾아간 명지 국제신도시의 맛집 휴블랑(HUE BLANC)

저렴하게 스테이크가 먹고 싶을 때 한 번씩 가는 곳인데

휴블랑은 갈 때마다 사람이 많더라구요 


홍익돈까스 옆 2층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휴블랑의 입구에요~

메뉴를 입구에 비치해 두었으니 가격대와 음식종류를 한 번 훑어보고 들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입구 앞쪽에는 이렇게 대기를 위한 의자도 두개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중간에는 셀프코너가 있는데 물, 피클, 앞접시 등은 셀프로 이용해야 합니다.


야외테라스도 있어요~

날씨가 풀리면 이 곳에서 분위기 있게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 3인 세트메뉴도 있구요~


저렴한 가격대의 스테이크


파스타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입니다.


저희는 2인 SET 1. <HUE 스테이크+치킨로제리소토+청포도에이드> 를 주문했습니다.


먼저나온 식전빵과 청포도에이드

코코넛이 들어간 빵에 슈가파우더를 뿌려 너무 부드럽고 달콤했어요~

 

그리고 나온 휴 스테이크

지글지글 거리는 불판에 스테이크고기와 버섯, 통감자가 함께 나옵니다. 

소금, 홀그레인머스타드, 스테이크소스 세가지와 샐러드도 합께 나와요!

고기 기름이 엄청 많이 튀어서 귀중품들은 저 멀리 치워둬야 해요~

레어상태로 불판에 올려진 고기가 나오는데 불판에 계속 올려두면 미디움웰던 정도가 됩니다. 

고기가 많이 질기지 않아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치킨로제리소토

양이 생각보다 엄청 많았어요~

2인세트인데 두명이서 스테이크와 함께 먹기에는 많은 양인 것 같았습니다.

리조또 중간에 바삭하게 튀겨진 치킨이 올라가 있어요~치킨을 칼로 잘라 리조토와 함께 떠먹었습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로제리조또! 너무 맛있었어요~ 약간의 매콤함이 있어 느끼한 맛을 중화시켜줬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휴블랑에서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