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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디올 레이디백 스몰 파드 (상품권 구매)

디올 레이디 램스킨 파드 스몰

 

오빠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깜짝 선물을 받았다.

반지만 맞추기로 했던 결혼이였는데 예물로 가방 하나는 사주고 싶었다고 했다♡ 너무 고마워♡

 

가장 먼저 떠올랐던 건 드림백이였던 디올 레이디백

잠시 샤넬 코코핸들이랑 고민했는데

역시나 첫느낌 레이디디올로 가기로 했다.

 

500만원이 넘는 가방을 색깔별로 살 수 있는 능력이 없기때문에

비교적 기스에 강하고 쉽게 들어도 될만한 블랙 페이던트를 생각하고 갔는데

파드색상이 딱!!!!

잘 없다는 파드색상이 매장에 딱 있었다.

 

레이디백은 역시 유색인가? 직원분도 블랙보다 파드가 훨씬 잘 어울린다고 추천해주시고

하여튼 보자마자 홀린듯이 파드스몰로 선택!

 

가격은 510만원

현금결제 할거라서 상품권샵 불러달라고 했다. 이 날 상품권 할인율 2.3%, 할인받은 금액을 계좌이체했다.

 

 

 

드디어 나의 품으로 오게 된 레이디백♡

설레게 포장지를 풀어본다.

 

 

 

톤다운된 핑크색 정말 이쁘다.

레이디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색상이다.

참은 금장, 블랙엔 실버 장식이 이뻐보였는데 핑크엔 역시 골드가 고급스럽고 이쁘다.

 

 

스트랩에는 3가지 뱃지를 선택할 수 있다.

뱃지로 나만의 포인트 주기!

 

 

스몰사이즈가 들고다니기에 딱 적당했다.

작아보이지만 안이 깊어서 파우치, 지갑까지 충분하게 들어가고 남는다.

 

너무 레이디레이디한 코디에 어울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스트랩을 이용하면 캐주얼룩에도 잘 어울렸다.

그냥 막막 들어도 넘 이쁘고 잘 어울리는데

막막 들기엔 스크래치에 너무 약하다ㅜㅜ진짜 모시고 다녀야함ㅋㅋㅋ

그래도 너무 이쁨♡

돈 모아서 블랙도 장만해야겠다는 계획이 생겨버렸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