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보리암
1박2일 남해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일차 아침에는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지
보리암을 가보기로 했어요
7시 도착을 목표로 했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9시 반정도가 되어서 도착했습니다.
산길을 굽이굽이 가다보면
보리암 주차장 입구부터 차가 밀려있어요
주차료는
소형 5,000원
대형 7,000원
카드결제 가능합니다.
여기서 바로 나오는 주차장에서는
마을버스(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걸어 올라가실 분들만
주차를 해야합니다.
등산목적이 아니라면 걸어 올라가기는 좀 힘든 거리여서
거의 셔틀버스를 기다리고 계셨어요
보리암과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싶으신분들은
이 곳보다 더 위쪽에 있는 주차장으로 가셔야하는데
주차통제를 하고 있어서 그 까지 들어가기가 쉽지는 않아요
주말 9시30분 도착 기준 위쪽 주차장 까지 가는데 30분 대기했어요
저 보광운수 차가 셔틀버스에요
셔틀버스는 엄청 큰 버스가 아니라 20명 정도 탈 수 있는 작은 버스입니다.
버스대기 줄도 꽤 길어요
여기가 30분 대기하고 올라온
보리암과 가까운 주차장입니다.
셔틀버스도 여기까지 운영해요
여기서 내려서 다 걸어가셔야 해요
주차료를 냈지만
매표소에서 발권을 또 해야합니다.
입장료는 1천원으로 저렴해요
매표소 앞에 스탬프가 있어서
장난삼아 찍어봤어요
수풀이 우거져서 걷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사진도 찍으면서 쉬엄쉬엄 걸으니
보리암 암사까지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오르막길이지만 등산수준까진 안되요
운동화와 양말을 챙겨왔었는데
어디서 양말을 잃어버려서 결국 쪼리신고 올라가게 되었는데
아무 무리 없었습니다^^
20분을 걸어 도착한 보리암!
풍경이 정말 멋있죠?
옆에 분들이 부산 용궁사와 비슷하다고들 하시던데
저는 용궁사보다 보리암이 훨씬 더 멋졌어요
저 모서리 부분이 포토존이에요
보리암 다녀온 사람들은
저기서 찍은 사진이 하나씩 꼭 있더라구요ㅎㅎ
위 사진이 있는 곳이 개인적으로 가장 멋있는 것 같아서
인생샷을 남기고 싶었는데
여기는 출입금지 구역이여서 아쉬웠어요
사진으로 다 담기 힘든 풍경들이에요
맑은 공기도 마시고 기분전환도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 온 보리암
남해여행으로 꼭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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