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칼국수 한그릇이 먹고 싶은 추운 겨울!
해물이 듬뿍 들어있는 해물칼국수를 먹고 싶어서 영도 돌산갓김치칼국수집을 가려고 했는데 연휴라서 그런지 문이 닫혀있었어요ㅜㅜ
대신 영도 유명 칼국수 맛집인 얼큰이칼국수를 가보기러 했습니다!
오픈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브레이크타임: 오전 8시 30분 ~ 오후 5시
허름한 맛집일 줄 알았는데 건물이 깔끔했어요
손님도 별로 없어서 좋았습니다!
메뉴는 간단하게 얼큰이칼국수와 손만두, 김밥이 있습니다.
얼큰이칼국수+미니밥과 손만두를 주문했어요~
고명으로 쑥갓, 유부, 김가루가 간단하게 올라가 있어요
얼큰이 장으로 따로 넣지 않아도 될만큼 간이 잘 되어 있었어요
테이블마다 국물을 얼큰하게 만들어 줄 얼큰이 양념이 있습니다.
저는 매운 음식을 잘 못먹어서 반스푼 정도만 넣어서 먹었어요~
칼국수 맛은 그냥 쏘쏘, 맛집까지는 아니고 그냥 괜찮았어요ㅎㅎ
해물칼국수를 먹고 싶어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나봐요ㅎㅎ
그리고 얇게 빚은 손만두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얼큰한 칼국수와 미니밥, 만두까지 든든한 한끼 식사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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