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연초부터 오르는 외식가격, 프렌차이즈 업체들의 가격인상 정보

2018년 올해를 시작하는 1일 부터 최저임금이 시간 당 7530원으로 작년에 비해 16.4% 나 올랐습니다.


그리고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예견된 후폭풍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자리 축소와 함께 대두되는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물가상승이 있습니다.


최저임금인상분을 판매가격에 반영하여 외식값 인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새해가 되자마자 프렌차이즈 업체부터 동네 음식점까지 줄줄이 외식가격을 인상하고 있는데요,


판매가격이 인상된 프렌차이즈 외식업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① 죽이야기


꽃게야채죽, 버섯죽, 불낙죽등 주요제품의 가격 1,000원 인상

가격을 올리지 않은 메뉴들도 조만간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 계획



② KFC 



핫크리스피치킨, 오리지널치킨 1조각 2200원  2300원

징거버거 4000원 → 4300원

트위스터 3200원 3500원

타워버거 4800원 → 5200원


치킨, 버거, 사이드, 음료 등을 포함한 24개 메뉴 가격을 100~800원 인상, 평균가격 인상폭 5.9%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3400원 → 3500원

새우버거 3400원 → 3600원


지난해 11월 부터 버거류 12종, 세트류 15종, 디저트류 1종, 드링크류 5종의 메뉴를 최대 5.9%까지 인상




맥도날드


맥도날드의 배달서비스인 맥딜리버리 최소 주문 가격 8천원에서 1만원으로 상승 



⑤ 놀부부대찌개 


놀부부대찌개 7500원 7900원


찌개류 가격 평균 5.3% 인상 



⑥ 신선설농탕


신선설농탕 7000원 → 8000원

순사골국, 만두설농탕 8000원 9000원


전체메뉴가격 약 14% 인상 



고봉민 김밥



돈까스김밥, 참치김밥 3000원 → 3500원

치즈김밥 3000원 → 3300원


기본 김밥메뉴를 제외한 나머지 김밥메뉴 가격인상 




그 외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맥도날드 등도 제품가격 인상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외식업 뿐만 아니라 최저임금과 크게 상관이 없는 현대리바트, 시몬스 등의 가구 산업과 화장품 산업에서도 가격인상이 줄지어 일어나고 있기때문에 서민경제에 대한 염려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