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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맛집

부산 명지 색다른 화덕피자 맛집 뚱아저씨화덕피자

며칠전 우연히 발견한

명지의 새로생긴 화덕피자집

기억해뒀다가 주말에 먹으로 가봤어요

 

명지 오션시티 뚜레쥬르 옆 건물에 있어요

카이군카레 없어지고 생긴 것 같더라구요

 

뚱아저씨 화덕피자

부산명지점

 

 

뭔가 만화같은 가게에요

어린이스러운ㅋㅋ

 

오픈시간은

AM12:00 ~ PM10:00

 

피자보다 햄버거 잘 먹게 생긴

귀여운 뚱아저씨

 

알록달록 벽돌로 만든 화덕이 보이네요

 

테이블 곳곳마다 인형이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을 것 같아요

데이트로 오기에는 살짝 정리안된 느낌이 있어요

 

테이블마다 치즈가루, 핫소스가 있어요

 

이런 음식 먹을때는 소스때문에 손이 항상 찝찝한데

물티슈도 통째로 구비되어 있어요

 

 

세트메뉴가 있어서 저희는 B세트

피자+스파게티 28,000원을 주문했어요

 

토마토스파게티 단메뉴에요

토마토를 직접 갈아만든 소스라고 하네요

 

솔직히 전문점 느낌이 안나서 기대를 안했는데

짱 맛있었어요!!

느끼함이 없고 새콤하고 깔끔한 맛이 났습니다.

건강해지는 기분이였어요

토마토스파게티 강추강추

 

피자는 뚱아저씨의 대표메뉴인

반달피자, 칼쵸네피자를 주문했어요

종류는 고구마와 고민하다가 불고기로 선택!

불고기칼쵸네피자 

 

치즈가 엄청 많아요

치즈피자 시킨걸로 오해할뻔ㅋㅋ

 

치즈가 쭉쭉 늘어나서 접시에 덜기가 힘들 정도에요

다행히 테이블에 가위가 있어서 잘라먹었어요ㅋㅋ

이렇게 치즈가 끊임없이 늘어나는 피자는

어릴때 밀양 이수관피자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네요ㅋㅋ

 

가득한 치즈와 불고기는 말할 것도 없고

바삭하고 고소한 도우도 맛있었어요

반정도 먹으니 조금 느끼해져서

토마토소스에 콕 찍어먹으니 더 맛있어요ㅋㅋ

 

두명이서 먹기에 딱 알맞는 양이였어요

 

남자친구는 조금 아쉽다고 하길래 물어보니

 뚱아저씨가 아니라 근육질의 아저씨가 계서서 아쉬웠다고..ㅋ

 

사장님 두분 다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명지 뚱아저씨화덕피자 맛집으로 추천할게요

색다른 화덕피자가 먹어보고 싶을때 한번 들려보세요!